봉준호 감독 영화 미키17

1. 영화 정보

미키17는 SF, 모험, 드라마, 정치, 블랙, 코미디, 디스토피아 장르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입니다.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등이 출연을 했습니다. 2022년 8월 2일에서 2022년 12월 5일까지 촬영했습니다. 미국에는 2025년 3월 7일 개봉했고, 일본은 2025년 3월 28일 개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5년 2월 28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상영 시간은 137분 총 2시간 16분 48초입니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2025년 3월 9일 기준으로 2.098,533명이 이 영화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로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에드워드 애슈턴 작가의 SF 소설 《미키7》을 원작이였습니다.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를리날레 특별 상영 부문 초청작이라고 합니다.

 

2. 줄거리와 주제와 메시지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탐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 미키(연기: 로버트 패틴슨)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클론입니다. 그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제작되었지만, 점차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과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극복해야 할 여러 도전에 직면합니다. 미키17은 단순한 SF 이야기를 넘어, 인간 존재의 의미와 정체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클론으로서의 삶과 인간으로서의 삶의 경계, 그리고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성찰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잘 녹아 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3. 주요 캐릭터 구성

미키(로버트 패틴슨)는 주인공으로, 여러 번 클론화된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며, 감정적으로 복잡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의 여정은 영화의 중심 주제를 이끌어갑니다. 미키의 동료들는 미키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다른 클론들과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지니고 있으며, 미키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과학자/제작자는 미키를 창조한 과학자나 연구진은 클론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미키가 겪는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며, 기술과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캐릭터들입니다. 적대적 세력미키와 그의 동료들에게 위협이 되는 적대적 인물이나 세력이 존재하며, 이들은 영화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 캐릭터들은 인간의 탐욕과 기술의 위험성을 상징합니다.

 

4. 영화의 설정

지구는 기후 변화로 모래폭풍이 빈발하고 현대보다 살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다른 행성으로 떠나려 하고 있고, 다리우스 같은 살인마 사채업자와 케네스 마샬 같은 광기의 정치인이 전 세계에서 활개치는 모습을 보면 인권과 민주주의 같은 보편적 가치도 퇴보하고 있었습니다. 3D 생체 프린터에서 정제된 유기물을 원료로 사전 저장된 표본을 하나씩 구축해 낸 뒤, 이전 미키의 기억들이 저장된 외장메모리의 기억을 업로드 해서 만들어지는 복제인간 게다가 (사실상 신체포기각서에) 서명한 인간 표본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다 보니 말 그대로 소모품이나 마루타처럼 사용되고 게다가 주인공 미키가 이런 신세가 되기 전, 사측에선 자원자를 받으면서 이러한 사실들을 딱딱 고지하고 있었고 당연히 절박하거나 바보가 아닌 한 하려는 사람이 없 었습니다. 이러던 중 미키가 지원서를 내었고, 이에 직원이 '정말 서류 다 읽어보고 지원한 거 맞냐'며 수차례 물어보고, 이후 스캐닝 후 권총을 자기 머리에 쏘는 테스트를 끝으로 그는 니플하임 개척단의 익스펜더블이 되었습니다.

 

5. 영화의 흥행

2025년 3월 5일, 버라이어티에서 주요 국가 개봉이 이루어지는 3월 둘째 주 전 세계 흥행 수입을 4,000만~4,500만 달러로 전망했고, 이어서 흑자를 내려면 2억 7,500만~3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둬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데드라인에서는 2억 4,000만~3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둬야 흑자를 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025년 3월 9일, 전세계 흥행 수입이 5,330만 달러로 집계되면서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영화 미키17는 2025년 9주차에 1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영화가 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해온 것과 더불어 장기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둔 할리우드 실사영화가 거의 없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실사영화의 수요가 억눌린 개봉 시기, 개봉 이후 큰 경쟁작이 부재한 일정, 감독 봉준호의 명성 및 흥행 전적, 준수한 사전 평가 등이 흥행의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