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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태원 클라쓰 작가, 각본가의 영화 카브리올레

by 지송이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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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의 정보와 개요

드라마 장르의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작가이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각본가였던 조광진 감독&각본&제작까지 한 영화 카브리올레는 금새록, 류경수, 강영석, 한예지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2024년 6월 19일에 개봉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11분으로 1시간 51분입니다. 우리나라 총 관객수는 2024년 7월 10일 기준으로 4,963명입니다. 상영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2022년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 장편' 부문 초청작이라고 합니다.

 

2. 영화의 주제

정체성 탐구로 주인공 오지아는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밝은 미래를 꿈꾸지만, 흉선암 진단을 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는 개인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상징합니다. 번아웃과 회복으로 감독 조광진은 자신의 번아웃 경험을 바탕으로 이 영화를 제작하였으며, 이는 현대인의 삶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회복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겪는 일탈은 이러한 회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삶의 의미는 주인공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는 관객에게도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카브리올레는 개인의 정체성을 찾고, 번아웃을 극복하며,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러한 주제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3. 시놉시스: 줄거리

항상 웃는 얼굴, 무슨 일이건 최선을 다하며 밝고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오지아. 어느 날 생뚱맞게 흉선암 선고를 받게 됩니다. 초기라서 다행일까? 여느 때와 같이 일을 떠미는 회사와 집 이렇게 평소와 같이 조깅을 하던 중 친구 안나가 찾아옵니다. 지아의 롤 모델이면서 한 회사의 대표인 안나는 당장 내일 오픈카를 타고 전국 일주를 가자고 제안하는데, 쌓인 업무와 수술 일정으로 거절을 했는데 다음날 마주하게 된 안나의 영정사진을 보고 번아웃이 와버린 지아는 수술비로 오픈카 ‘카브리올레’를 사고 그 길로 전국 일주를 떠나면서 전국 일주 여행을 계획하지만, 자살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미스터리한 시골 청년을 만나면서 삶의 의욕을 되찾게 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집니다.

 

4. 평가와 리뷰

감정적 깊이로 영화는 주인공의 감정적 여정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암 투병이라는 주제를 통해 삶의 소중함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연기력으로는 주인공을 맡은 배우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녀의 감정 표현이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비주얼과 연출로는 영화의 비주얼과 연출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감정선과 스토리 전개가 잘 어우러져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5. 흥행과 기타이야기

영화는 2024년 7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4,963명, 누적매출액 42,507,107명입니다. 감독 조광진은 쉬지 않고 스무살부터 서른 초반까지 일하면서 본인에게 찾아온 번 아웃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이 주제로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작품을 '자신을 찾는 이야기'라고 평했고, 영화 속의 여러 사건을 통해 나를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덧붙였고, 감독 조광진은 GV에서 웹툰 작업과 영화 작업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웹툰은 펜만 있으면 혼자 작업할 수 있지만, 영화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작업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시골 청년 병재 역의 류경수는 자신의 병재 캐릭터를 연기할 때 지아를 대하는 것에 어떤 계산을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냥 본연의 아이 같은 모습으로 접근했다며, 다소 입체적인 병재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소개했습니다. 지아의 전 남친 정기석 역의 강영석은 자신의 정기석 캐릭터를 본능에 충실하고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저지르는 스타일이라고 해석했다고 밝혔고, 이러한 기본적인 캐릭터에 대한 시각을 가지고 연기했는데, 감독인 조광진이 보다 자유도를 많이 부여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감독 조광진은 본인의 웹툰이자 본인이 직접 극본을 집필했던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류경수와 협업했고, 안나 역을 맡은 한예지 역시 조광진과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두번째 협업입니다. 영화의 농촌 지역 촬영지는 당진시에서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