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부터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일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할 것입니다.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1. 영화 정보
영화제목은 위대한 쇼맨,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입니다. 휴 잭맨 로런스 마크가 제작을 했고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 뮤지컬입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개봉은 2017년 12월 20일에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했다고 합니다. 영화시간은 총 104분으로 1시간 44분입니다. 19세기 미국의 쇼 비즈니스 거물 P.T 바넘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영화로 창의적인 공연 기획과 다양한 인물들을 무대에 올리면서 당시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인물이며 영화는 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사실과 허구가 섞인 매력적인 서사를 제공합니다.
2. 줄거리
영화상 주인공인 P. T. 바넘은 어린 시절 가난했고, 재단사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고아가 되었지만 상상력이 풍부했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화려한 쇼를 구성합니다. 몇몇은 프릭 쇼라며 비난하지만 대중을 사로잡는 능력을 지닌 그의 공연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환상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는 영국 왕실에까지 알려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제니 린드라는 스웨덴의 오페라 가수를 미국에 소개시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전국 투어를 하던 중 명예, 돈이 아닌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돌아가게 됩니다.
3. 수상내역
영화의 OST중 하나인 “This Is Me”는 2018년 1월 7일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함께 노미네이트되었던 작품으로 영화 “페르디난드”의 Home, 영화 머드바운드의 Mighty River, 영화 코코의”Remember Me, 영화 더 스타의 The Star가 있습니다. 이 영화의 OST를 담당한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은 영화 라라랜드에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두번째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 하였고, 이외에도 휴 잭맨이 남우주연상(뮤지컬, 코미디) 후보에 올랐고 작품상(뮤지컬, 코미디)에도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4. OST의 반응
2017년 12월 8일 발매 직후부터 엄청난 반응을 얻으며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를 기록했고, 마침내 영화 개봉 후인 1월 4일, 1월 13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위대한 쇼맨 사운드트랙 수록곡 중 4곡이 동시에 진입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고, 해당 곡들은 따로 싱글 컷되지 않아서 뮤직비디오도 제작되지 않았고 프로모 활동도 없었지만, 빌보드 특집 기사에 따르면 뮤지컬 노래들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 진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2월 첫 주엔 UK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이후 3월 24일자로 11주 연속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지난 30년 동안의 UK 앨범 차트 역사상 최장기간 연속 1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18년 미국에서 149만장, 전세계에서 300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해 그 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고 합니다.
5. 결론
위대한 쇼맨은 저에게는 잊지 못할 영화입니다. 로맨틱한 영화도 좋아하지만 노래가 들어간 뮤지컬 영화로 더 재밌게 다가왔고 프릭쇼와 같은 민감한 주제를 다룬 영화여서 비판을 많이 받기도 하였고, 전기 영화 특성 상의 뻔한 스토리 구조나 그 과정에서의 내용 생략, 주인공 미화 등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스토리를 보충하는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이를 뒷받침하는 OST가 영화를 몰입하게끔 돕고 좋아하게 된 영화가 되었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 (0) | 2025.02.17 |
---|---|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 (2) | 2025.02.16 |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영화 소방관" (0) | 2025.02.15 |
음식을 잘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0) | 2025.02.14 |
어린이 영화 “사랑의 하츄핑“ (2) | 2025.02.13 |